한동대,김경훈 학생 ‘국유지 활용 국민 제안 공모전’ 대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1일
|  | | ⓒ CBN 뉴스 |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김경훈(글로벌리더십학부 1학년, 사진) 학생이 지난 3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유지 활용 국민 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동대학교 김경훈, 서울교육대학교 이상민, 삼성웰스토리 이진백으로 구성된 ‘레인메이커’팀은 꿈나무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을 지원하며, 공연, 전시, 교육연구, 수련활동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입체적인 공간을 제시하였다. 이 팀은 국유지 개발의 공공성과 수익성, 지역발전의 기여 및 행정목적의 달성 필요성 등 다각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 352건의 개발 아이디어 중에서 대상(부총리상, 상금 500만원)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  | | ↑↑ 한동대학교김경훈학생 | ⓒ CBN 뉴스 | 대외단체 활동으로 만나게 된 레인메이커 팀은 현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와 비전 및 진로 탐색을 돕는 비영리민간단체를 구상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김경훈 학생은 “전공지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목표와 꿈으로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재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데 이러한 발걸음에 대한 지지와 응원 같이 느껴진다.”고 수감 소감을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국유지 관리 효율화라는 국정 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민들의 국유지 개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정부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유재산의 올바른 이용과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제안들을 국유재산의 자산가치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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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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