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오후 02:56: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경북 예천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유치 쾌거

- 아시아 육상 이끌 재목 발굴하는 아시아 최대 권위 대회 -
- 양궁․육상 쌍두마차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디딤돌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5일
↑↑ 아시아주니어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예천유치 확정 결과 보고회(시설_점검)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42억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육상의 대축제인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가 경북 예천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24일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안희영 도의원, 김하영 도체육회장,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대한 그간의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 최초 개최 : 198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개최 주기 : 2년 [’18년 일본 기후, ’20년 태국 방콕(대회취소)]
※ 아시아 주니어 육상선수권 대회 한국 최초 개최
∙ 출전 대상 : 만16세 ∼ 만19세 (개최년도 기준), 22개 종목
∙ 주 관 : 아시아 육상연맹(Asian Amateur Athletic Association) ※본부 : 태국

아시아 육상의 10년을 책임질 재목을 발굴하는 아시아 최대 권위의 대회인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를 예천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육상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아시아 육상 대표도시로 떠오르게 된 예천군은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50여개의 국제․전국대회 중 지난해에 3개 대회, 올해 7개 대회를 유치하는 등 해마다 대회유치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 경사로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 동․하계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모든 시설을 보유하여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천군은 국내외 대규모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손님맞이를 위해 교통, 숙박, 음식업소 등 분야별 대책을 강구하며,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등 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적인 양궁의 도시로 알려진 예천이 육상에서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여 예천이 양궁과 육상의 메카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회 유치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2년 동안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21,369
총 방문자 수 : 84,109,34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