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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보건증 등 예약제 부분 업무 재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0년 06월 17일
|  | | ↑↑ NULL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 북구보건소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업무를 오는 22일부터 일부 재개한다.
보건소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업무 재개로 인해 민원인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50명만 발급 가능한 예약제 접수로 진행하고, 발급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업무에 앞서 접수, 임상병리실 및 방사선실에서의 예상동선을 파악하고, 오후 4시 이후에는 실내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민원인 방문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민원인은 보건소 방문 시에 발열체크를 거쳐야 하며, 열(37.5℃ 이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그동안 희귀난치성질환, 암환자 등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은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현재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타도시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치매안심센터 조호물품 배부 등 일부 사업도 예약제로 업무를 재개한다.
금연클리닉은 15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1층 외부상담부스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경인지검사(CERAD-K)를 실시하고, 관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환자의 돌봄 상태에 따른 조호물품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김정임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으나, 최근 수도권의 고위험시설 등에서 확진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보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업무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G-health 공공보건포털(https://www.g-health.kr)에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270-4067, 북구보건소 ☎270-4167로 전화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0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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