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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노동조합 합동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촉구 집회˝ 개최


이재영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3일
↑↑ 원전노동조합 합동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촉구 집회"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월성원자력본부, 한전 KPS 노동조합, 월성 1,2,3 지부, 한국노총 월성원자력 협력사 노동조합, 월성원자력본부 방사선관리 노동조합은 22일(금) 오후 1시 경주역 광장에서 '월성원전 맥스터 7기 추가 증설'을 하루빨리 촉구하는 합동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 집회에는 배진석 도의원, 장복이 시의원을 비롯해 기타 유관기관 단체, 원전 노동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월성본부 맥스터 추가 증설 타당성 홍보 및 지역주민 적극 찬성 여론 유도, 월성본부 맥스터 추가 증설 촉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키기 위한 집회를 가졌으며 성명 발표 후 맥스터 증설 촉구 문구 복창을 끝으로 해산 후 경주역 일대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최영두 한수원 노조 월성본부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40년간 월성1호기를 시작으로 신월성 2호기까지 우리 월성본부 노동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끊임없이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라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산업의 중요성을 무시한 성급하고 졸속하며, 환경 파괴적 행위입니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일부에서는 "우리 원전 노동자를 마피아라 호도하기도 하고, 명확한 과학적 이론에 근거하지 않고 몇몇 원전사고만을 침소봉대하여 알리며 발전소가 마치 곧 위험의 생산지인양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시민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원전 노동자는 그저 묵묵히 이러한 비난을 감내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고 있다는 신념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소 부지 내에 사용 후 연료를 임시로 보관하는 것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검증된 공학적
기술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이것을 마치 그동안 하지 않던 위험한 행위를 새삼
스럽게 하는 것처럼 시민들을 속이는 단체도 있습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판단하여 주십시오! 우리 원전 노동자는 법과 규정을 생명처럼 지키며 일하고 있습니다."라며 "맥스터 증설 또한 그렇게 추진되고 있으며, 원안위의 건설허가도 이러한 법과 규정에 따라 승인되었습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만일 맥스터가 증설되지 못 하고 사용 후 연료 보관 장소가 없어 월성 2,3,4호기가 내년 말에 정지하게 되면, 막대한 국가적 손실과 지역 경제의 부작용은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정부입니까? 울산 북구 지역주민입니까? 바로 여기에 계신 원전 노동자와 경주지역 주민 여러분입니다. 맥스터 증설!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원자력 기술로 반드시 책임지고 안전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믿고 맡겨주십시오! 언제나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 노동자가 맥스터!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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