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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대학생 치매검진사 양성을 위한 Start-up 교육

-도내 대학생 치매검진사 2,200여명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7일부터 경운대학교생 150명을 시작으로 도내 20개 대학에서 선발한 대학생‘치매검진사’2,2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자세, 치매 선별검사방법, 치매체크 앱 사용법 등이다.



치매검진사들은 광역치매센터 및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예쁜 치매쉼터운영, 치매 예방 및 홍보,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이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들은 도내 20개 대학에서 1차 선발된 2,196명이며, 치매검진사에 대한 대학생들의 폭발적 관심으로 1차 모집에 이어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모집, 교육할 예정이다.



※ 간호학과 1,069명, 사회복지학과 371명, 작업치료학과 270명, 물리치료학과 245명, 치위생학과 70명, 응급구조과 44명, 기타 127명



한편, 도는 지난 1월 27일 대학생 치매검진사선발을 위해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간호, 보건, 사회복지, 사회체육계열 대학교 학과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20여명의 학과장들과 치매사업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치매 고위험군인 75세이상 독거노인(68천명)의 57%(39천명)에 대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나, 올해 젊은 대학생 치매검진사의 홍보 활동으로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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