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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상류 대천 가축사체등 생활쓰레기로 몸살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8일
경주시민의 젖줄 형산강 상류 대천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처럼 비양심으로 인해 강바닥에는 가전.수거되지 않은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로 뒤덮혀 온 강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더 충격적인것은 경로를 알 수 없는 동물사체와 그 부산물들이 심하게 부패되어 악취를 풍기며, 야생동물들의 먹이가 되고 있어 또다른 전염병이 염려된다.



또한 다가올 장마철인 경우 이 쓰레기는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흘러들어 또 다른 오염을 시킬 수 있다고 사료된다 .



한편 농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장소에 쓰레기무단투기금지 입간판은 세워져 있지만, 경주시는 어떠한 처벌과 규제가 없어 그저 방치되는 허울뿐인 행정임을 알 수 있다.



경주를 흐르는 서천.북천.남천 등 형상강은 각 기관단체 , 시민단체 등으로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지만, 소하천은 이처럼 각종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제라도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경각심과 폐비닐수거 및 적극적인 홍보로 단속 및 계도가 필요하다.

최근 최양식 경주시장이 프랑스 세계 물포럼에 다녀오고 경주시 수도사업소(소장 박석진)에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3월 15일 수원지 주변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하나 상류지에는 관심도 없고, 안일한 수질관리에 경주시의 소하천은 버려진 쓰레기만 봄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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