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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낙동강길 따라 두바퀴로 신나게 달리는"힐링여행"

-경북 자전거길,아름답고 쾌적하여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아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3월 16일
↑↑ 라이딩 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경칩을 지나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향긋한 꽃내음을 맞으며 낙동강 자전거길을 두바퀴로 신나게 달려보자.



경상북도는 봄철을 맞이해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길 유지관리를 위해 국토종주자전거길 전구간에 대해 라이딩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10일에서 14일까지 전문 라이더로 구성된 4개반 17명의 해빙기 자전거길 점검팀을 구성 시·군 담당직원과 함께 실시했다.



도는 보수를 요하는 일부 구간에는 조속히 정비를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안동댐에서 출발해 낙동강 하구 을숙도까지 연결되었으며, 특히 191㎞의 경북구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면서 마음껏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자전거 동호인들에 널리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구간이 평탄하고,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또한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구간 등에 표지판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 주말이 되면 남녀노소가 즐겁게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있다.



낙동강 자전거 길을 두바퀴로 달리다 보면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게 강바람과 함께 날아가 힐링(healing)이 되니 몸도 즐겁고 마음 또한 즐겁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안동 하회마을, 예천 삼강주막, 상주 경천대 등 역사·문화·자연경관과도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구미 산호대교 인근의 약 3,6㎞의 구간은 낙동강내 무제부 및 지방하천 성수천을 연결하는 구간에 자전거 데크를 설치하여 강 위를 달리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자전거길 가운데서도 특히 매력적인 장소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경상북도에 조성된 낙동강 자전거길은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챙기고 여가를 즐기는 중심점이라 할 수 있다. 국민 행복시대에 맞게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등을 통해 자전거로 힐링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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