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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민방위훈련 실시
-경북도, 월남패망을 상기하면서 실전적 민방위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2시에 제393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읍 이상 도시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 도발과 같은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위험에 처하기 쉬운 외국인·학생·다문화가정 등 재난취약계층 훈련과 유사시 긴급차량통행로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기동훈련을 중점훈련 과제로 지정해 실시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훈련을 위해 작년 말 교육부와 합동으로 학교현장 재난·안전운영 실태를 점검했고 그 후속조치로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교에 민방위교육을 학교운영계획에 반영하고
|  | | ⓒ CBN 뉴스 | |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각종 위기상황 시 대응방법 등이 수록된 행동요령 안내 리플릿을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로 제작해 전국 외국인학교와 외국인다수고용사업장, 다문화가정에 배부했다.
긴급차량 기동훈련은 시·군별로 1개소이상 시범훈련지역으로 지정해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되고, 5분간 추가로 경계경보상황을 유지했다가 2시 20분에 모든 훈련이 종료 된다.
한편, 주민이동과 교통통제로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 도로, KTX·철도·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운행 하도록 했으며 병원도 정상 진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병윤 안전행정국장은 “민방위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국민 참여훈련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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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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