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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살고위험시기(3~5월) 집중관리 총력주간 선포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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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에서 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전광판 홍보를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해당 기간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자살고위험 집중관리 기간에는 2019년 자살위기상담 대상자 29명과 응급실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대상자 6명에게 안부문자, 지속적인 전화 및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자살 재시도가 없도록 집중관리를 한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상황과 추이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자살 빈발지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 상담전화안내 등이 기재된 현수막을 게첨하고,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입구에 ‘마음의 가로등’ 로고젝트를 상시 운영하여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매우 필요한 때이며,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적인 관리를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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