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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는 우리가 지켜요’
-영주시 가흥2동 관내 무의탁독거어르신 돌봄 결연행사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4일
|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가흥2동주민센터(동장 신영호)에서는 3월12일(수)16:30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과 영주제일고학생, 주민자치위원들과의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작년에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으로 영주제일고 학생30명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독거노인 17명과 결연을 맺는다.
결연을 맺은 학생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월 1회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말벗되어 드리기, 청소 등의 도움을 드리고, 매주 1회이상 문안 전화드리기를 통해 끈끈한 관계망을 형성한다.
|  | | | ⓒ CBN 뉴스 | |
가흥2동장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에게 손자손녀의 역할을 통해 진실되고 따뜻한 맘을 보여줌으로써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른공경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영주종합사회복지관장 신은주 소장님의 ‘어르신 돌봄서비스’에 대한 특강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어르신과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가흥2동에서는 지난해 학생들이 작성한 봉사일지를 토대로 독거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가흥2동주민자치위원과 함께 해결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비출 수 있는 조그만 빛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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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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