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보건소, 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점검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3월 12일
↑↑ 경주시보건소, 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상황 현장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청도 대남병원에 이어 칠곡 밀알사랑의 집,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관내 요양병원 1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요양병원은 모두 14개소로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2천여 명, 종사자는 총 1,060명이며, 특히 요양병원은 입원환자의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로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병 발생시 대규모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보건당국의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모든 요양병원에서는 병원 내외부 소독은 물론 손 씻기, 손소독제 비치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또한 보호자 면회 등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의료진 등 종사자의 경우에도 병원 출입시 발열 체크 및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업무배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난 9일부터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34개소가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가 시행되는 등 집단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면역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집단으로 입원해 있는 만큼 종사자 관리 철저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3월 1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9,212
총 방문자 수 : 85,534,47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