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31 오후 04:34: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경주시 김석기 예비후보 “경주 민심 무시 공천, 불의에 굴하지 않겠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3월 10일
↑↑ 김석기 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주시)은 9일(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공천결과는 경주 민심을 완전히 무시한 부당한 결과라며 즉각적인 경선 여론조사 중단 및 경선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석기 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 컷오프 기준으로 지방선거 결과, 당무감사 결과, 지역구 지지도 등을 내놓았지만, 공천 결과를 보면 어느 것 하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 경북도당 위원장, 전략기획 부총장, 제21대 총선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헌신하고, 경주시민의 염원이었던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신라왕경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며, 경주 최대의 국비예산 확보,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설립, 읍·면 농촌 중심지 활성 사업, 도심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 각종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들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 경주 시민들은 현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자들이 아닌 힘있는 재선의원을 원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중단없는 경주발전과 오만, 독선,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문재인정부에 맞서 싸울 인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임에도, 공관위의 사심 공천으로 인해 경쟁력 있는 일꾼이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까지 이번 공관위의 결정은 정의롭지 못하며, 경주시민의 민심을 무시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며, “당은 정당한 절차와 지역 민심을 담은 재공천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3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905
오늘 방문자 수 : 5,492
총 방문자 수 : 85,058,65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