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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상북도 사회복지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맞춤복지, 희망 여는 경북복지’로의 새로운 출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11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민·관 협력기능의 강화를 통한 민간복지자원의 활용도 제고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정책 구현을 위해‘찾아가는 맞춤복지, 희망 여는 경북복지’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건상정,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새로이 위촉되는 사회복지위원은 기관단체, 학계,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위촉위원 19명중 11명이 여성위원으로 여성의 참여도를 확대했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3명을 재위촉하고 임기만료에 따른 16명을 신규 위촉했다.



ⓒ CBN 뉴스
사회복지위원들은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 의결, 민간복지자원 활용방안 연계 협의, 민간사회안전망에 관한 협의 조정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박진우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재탁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기(’11~’14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에 따라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 ‘2013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과 ‘2014년 경상북도 자활지원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제2기 경상북도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따라 지역주민의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추어‘저소득 복지, 장애인 및 노인복지, 아동․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복지 6개 분야별로 나누어 수립되었다.



‘2014년 경상북도 자활지원계획(안)’은 저소득 4천여명을 업그레이드형 및 근로유지형 등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시키고,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리본사업, 저소득층의 탈수급 촉진 기반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사업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한 63억원의 자활기금 이자로 자활공동체 전세자금 융자,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 등 총 9개사업에 550백만원의 자활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복지전문가를 위촉하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 복지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회복지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도에서도 최근에 있었던 생활고를 비관한 안타까운 죽음과 같은 일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 복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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