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봉화군 ˝녹동리사와 직방당˝ 경상북도 문화재 기념물 지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2월 28일
↑↑ 봉화 녹동리사와 직방당, 경상북도 문화재(기념물) 지정 - 사진은 녹동리사 전경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읍 석평리의 “녹동리사와 직방당”이 경상북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봉화 녹동리사와 직방당」은 괴담(傀潭) 배상열(裵相說)(1759~1789)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조선후기 고종 연간에 내려진 서원훼철령으로 인해 현재 강당만 남아 있으나 서원의 강학적 기능과 재향공간 등 조선 중·후기 서원 건축의 특정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또한 직방당은 괴담 배상열이 삼각법을 이용해 고도를 측정하고 전답 면적을 계산하거나 낮에는 해시계로 시간을 측정하고 밤이면 별자리를 관측한 장소로 천문관측기구인“선기옥형” 역학서인“역설제도와 하도지도”등 1,000여점이 남아 있어 당시 천문학 연구 성과의 가치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봉화 녹동리사와 직방당」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면서 봉화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등 총 103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을 통해 선조들의 전통가치와 문화유산의 전승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2월 2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6,276
총 방문자 수 : 85,531,53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