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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합창단 합동 연주회 정기공연

-'한국인이 좋아하는 바흐 명곡 13’공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기태 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한국인이 좋아하는 바흐 명곡 13’을 개최한다.



1685년에 독일에서 태어나서 1750년에 사망한 요한 세바스타인 바흐는 헨델과 함께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서양음악사 발전에 매우 큰 공헌을 했다. 많은 음악학자들이 서양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곡가 한 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흐를 꼽을 정도로 바흐의 작품세계는 가치 있고 심오하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첫째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프를 초청 협연한다는 것이고, 둘째 바흐의 명곡들 중 세계적인 명곡일 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G선상의 아리아, 아리오소, 바디네리, 무반주 첼로 모음곡 B단조 미사, 골드베르크 변주곡’ 같은 명곡들을 골라서 무대에 올린다는 것이다.



세르게이 타라소프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콩쿨 1위, 미국 알라바마 콩쿨 1위, 이탈리아 바랄로 발세지아 콩쿨 1위, 부조니 콩쿨 2위 등 세계적인 콩쿨 11개에 1위 및 입상한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 일본의 산토리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가진 거장이다.



세르게이 타라소프는 ‘아리오소’를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고,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와 샤콘느’를 독주한다.



첼로 송희송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배우 현 빈의 등산복 광고음악으로 익숙한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을 독주하고, 소프라노 송승연 백석대 객원교수는 ‘양들이 평온히 풀을 뜯고’를 부른다.



바흐는 기악뿐만 아니라 합창의 명곡들을 많이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B단조 미사’와 ‘마태 수난곡’은 바흐의 가장 중요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의 곡목 중 ‘B단조 미사의 키리에’, ‘글로리아’, ‘마태수난곡의 피와 상처로 얼룩진 머리여’는 지역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지정석이고 2천원으로 입장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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