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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체전 새로운 100년의 출발 신호탄 쏜다˝

- 행정부지사 준비상황 보고회 주재, 56개 실·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참석 -
- 과학·문화를 융합한 경북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체전준비에 전 행정력 집중 -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창출방안 모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7일
↑↑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및「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체육회·교육청·경찰청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양대 체전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경과, 준비상황 보고 및 주요쟁점별 대처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전, 식품․위생, 응급의료, 숙박, 교통, 홍보 등 분야별 협업과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상북도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체전에 담아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국체전 추진방향인 과학체전 개최를 위해 대회기간 중 ‘5G 청년한마당 부스’, ‘청년창업 기업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한 경북의 4차 산업 위상 제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비롯한 ‘새마을운동 50주년', ‘6·25 70주년' 등 올해 계획된 대규모 행사와 문화체전을 연계하는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전염병 방역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 건강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등 전국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 ‘경북 재도약의 대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체전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D-101일, D-30일 행사와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 체육사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북의 4대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과 과학․문화를 융합한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국체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역대 가장 성공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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