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2월의 현충시설 독립운동가 양성교육기관 영천 ‘백학학원’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2월 04일
↑↑ 영천 백학학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청장 김유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매월 한 곳의 현충시설물을 선정하여 홍보하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홍보” 캠페인 사업을 실시한다.

매월 선정되는 현충시설은 건립된 취지와 역사적 사건 그리고 각종 기념일, 기념행사와 연계되는 지역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고려하여 매월 한곳을 선정, 2월부터 12월까지 영해3.18만세운동기념탑, 장사상륙작전전몰용사위령탑 등 11개 현충시설물을 선정한다.

2월의 현충시설물로 선정된 “백학학원”(영천시 화남면 안전리 소재)은 일제강점기, 1921년에 설립된 독립운동가 양성교육 기관으로 민족저항시인 이육사를 비롯하여 조재만, 안병철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부하며 민족의식과 항일의식을 키운 민족 교육기관이다.

국가보훈처는 2013년 2월에 백학학원을 현충시설로 지정했고, 2016~2017년 경북남부보훈지청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재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건물을 전면 복원했다.

김유문 지청장은, 지역곳곳에 소재한 현충시설물을 통해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공훈과 기백, 6.25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유공자의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02월 0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3,495
총 방문자 수 : 85,528,75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