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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신기종 농기계 현장 이용기술교육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3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실습포장에서 임대사업용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력의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파종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적기 파종작업과 힘든 노동을 해소하기 위하여 감자재배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종 감자파종기에 대한 운전조작과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울진군의 대표작목 중의 하나인 감자재배의 확대를 위해 재배농가의 일손을 들어주고 경영비 절감을 통한 지역소득작목으로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CBN 뉴스
감자 파종작업은 지금까지 전적으로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파종작업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어 감자재배 농업인들에게는 많은 부담으로 작용되어 왔으나 파종기를 이용할 경우 하루에 숙련도에 따라 3,000 ~4,000평의 파종작업이 가능하다.



감자파종기는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신기종으로서 이랑조성, 감자파종, 비닐피복이 일관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기종으로 현장이용을 통한 효율성이 검증되면 임대사업에 확대 이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 하고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통해 농기계 이용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업 기계화 촉진은 물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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