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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청 ‘2020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 선정
-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경북에서 개최 결정 -
-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연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7일
|  | | ↑↑ 2020 세계문화유산축전 선정(서원 구곡길 걷기)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 세계유산 축전’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2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 양동마을’, 산사(부석사. 봉정사), 서원(소수. 옥산. 도산. 병산서원) 을 보유한 최다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공모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도내(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전행사의 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비가 40여 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기획하고 있으며, 세계유산의 메카인 경북의 위상에 걸맞는 유익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그리고 개최 시기는 도쿄올림픽 방문객을 겨냥한 하절기(7월∼8월) 또는 관광 성수기인 추절기(9월∼10월) 가운데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연계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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