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
|
|
|
|
경상북도 `한복의 美` 세계로 `한복․자수문화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추진`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9년 12월 21일
|  | | ↑↑ 남북 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상주시, 한복․자수문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북한의 전통 복식 및 남북의 한복․자수 문화 비교 등 다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남북 의복 문화의 동질성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그 가치의 재조명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사업의 최근 경향 및 심사 방향 ▲의복․자수문화 관련 국내외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사례 분석 ▲남북 한복․자수 문화 변화 및 비교 분석 ▲남북 한복․자수문화교류 및 유네스코 공동 등재 가능성 등 한복․자수 문화를 통한 남북 교류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도는 한복이 '전통문화'에서 생활 속의 '우리 옷'으로 일상화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 한복진흥원 개관과 연계해 10월 '한복의 날'에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한복은 한옥, 한식과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 요소로서 남북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경북도는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노력을 계기로 향후 한복 뿐 아니라 다른 분야까지 확대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국가의 무형유산보호 협약 가입,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서 제출, 정부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매년11~12월)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9년 12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4,415 |
오늘 방문자 수 : 13,541 |
총 방문자 수 : 85,528,801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