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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벤처·스타트업의 재도약, 지역 유망 벤처기업과 함께

- ㈜에이엔폴리 등 8개 업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표창 수여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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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우수 벤처·스타트업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 8개 업체를 2019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기술개발실적 및 수출액 등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로 매년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하여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에이엔폴리(포항)는 차세대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으로 팁스(TIPS) 등 다수의 국가R&D 사업 선정, 총 8억의 투자 유치 등으로 최근 매출 증가율이 84.5%로 성장했고 매출 중 기술개발 투자 비중이 1,260%로 현재 기업가치 5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

㈜코러싱(구미)은 지하주차장 LED 시스템 개발 보급 및 라운드 타입 디자인을 겸비한 일체형 LED 보안등 개발을 통해 녹색기술을 보급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과 에너지 절감 전문기업으로 특허 취득 23건, 디자인 4건 등 기술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푸드팩토리(김천)는 1인 가구 증대 및 사회의 변화로 인한 식품의 간편화에 맞추어 과일도 간편하게 먹는 컨셉으로 컵과일을 만들기 시작하여 삼성웰스토리, 풀무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등에 컵과일을 공급하였으며, 2017년도에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을 투자 유치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원소프트다임(포항)은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IT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포스텍 등 지역대학과의 MOU를 통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 2017년 첫 수출실적을 시작으로 2018년 전년대비 260% 이상의 10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12개국 수출 달성을 이루는 등 해외법인설립 및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이외에도 ㈜에이치엠(영천), ㈜이너센서(포항), ㈜한빛(칠곡), 포인드(주)(구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R&D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준 것에 감사하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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