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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웃과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건강공동체 실현
-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 -
- 32개 건강마을 주민, 보건. 의료 자원봉사자 500명이 한자리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28일
|  | | ↑↑ 건강마을조성사업,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및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2개 읍·면·동 마을건강위원, 지원교수,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및 시·군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역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인‘우리마을 건강파트너’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한 우수 보건소 5개소(최우수-영천, 우수-영양, 울진, 경산, 문경)와 지역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 22명에 대한 표창과 격려가 이어졌다.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지역자원과 유기적 상호 협력으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17개 마을이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마을 도지사 표창> ⦁ (1년차 마을) 성주군 초전면, 포항시 북구 송라면, 청도군 각북면, 안동시 임하면 ⦁ (3년차 마을) 칠곡군 가산면, 영천시 신녕면 ⦁ (6년차 마을) 고령군 우곡면, 영양군 입암면, 예천군 감천면 <우수마을 지원단장 표창> ⦁ (1년차 마을) 칠곡군 북삼면, 고령군 다산면 ⦁ (3년차 마을) 청도군 운문면, 포항시 남구 해도동 ⦁ (6년차 마을) 청송군 현서면, 포항시 북구 기북면 - 주민제안 도지사 표창 : 의성군 안계면, 구미시 도개면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건강위원회 위원(13명), 건강지도자(1명), 건강지킴이(2명), 건강지기(2명) 등 26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도민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기존의 건강증진사업과 안전, 주거, 교통, 도로안전 등 다양한 부문이 추가되었다.
2014년 20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는 22개 시·군, 32개의 읍․면․동이 참여하고 있다.
2018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5년차(‘14년~’18년) 참여지역 19개 읍․면․동 주민건강조사 결과 사업을 시작한 2014년 보다 흡연율 5.1%P, 고위험 음주율 4.1%P, 우울감 경험율 4.6%P, 스트레스 인지율 3.0%P 감소되는 결과를 보이는 등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로써 지역 건강문제에 주민이 참여하여 건강프로그램을 디자인 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주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13년에 보건·의료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현재 25개 보건소에서 6,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치매예방관리사업, 암 예방 활동, 방문건강관리 지원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함께 만드는 건강증진사업으로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 활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물론 도민의 건강불평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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