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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군 환경기초시설 수질검사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6일 연구원세미나실에서 시․군 환경기초시설 수질검사 실무자 50여명과 대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최신 측정분석 기술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측정분석 전문가 그룹인 보건환경연구원과 현지 실무전문가 그룹인 시․군이 업무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하수도 및 분뇨․가축분뇨 수질의 최적화 방안, 수질검사요원의 전문기술 배양, 측정분석능력 향상, 최신 기술교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하수도 가축분뇨 전문가인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울산사업소장 구영한 박사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2013년도 환경기초시설 현장점검 걸과, 측정분석 기술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기술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전반적으로 운영상태가 양호하게 나타났다.



ⓒ CBN 뉴스
특히, 정수장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상태는 양호하였으나 일부 분석기기에 대한 기술지도가 필요했다.



2014년도 현장기술 지원에서는 분석항목별 시료채취 및 보존방법, 수질검사요원들의 시험분석항목(20항목 이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기술과 각 항목들의 수질기준, 검사주기 및 2013년도 기술지원시 미비한 부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을 밝혔다.



김병찬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완벽한 관리는 조류발생을 없애는 지름길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원과 시․군 상하수도 및 분뇨․가축분뇨 수질검사 담당자들이 서로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도민이 안전한 행복경북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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