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공자 추모"향교 춘계 석전대제"봉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7일
|  | | ↑↑ 지난해 춘계석전대제 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공자 추모 2565주년을 맞은 3월 7일 오전 11시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아헌관에 이쌍구씨, 종헌관에 조중연씨가 제를 지내고,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우희원 함창향교 전교, 아헌관에 남창희 함창 유도회장, 종헌관에 이정길 헌성금 관리위원장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헌작한다.
|  | | ↑↑ 지난해 춘계석전대제 사진 | ⓒ CBN 뉴스 | |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됐다.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