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천시"충효의 고장" 임고면 생활개선회 경로효친 몸소실천

-19년째 어르신 목욕봉사활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임고면 생활개선회(회장 서경옥)에서는 지난 6일 창신 하와이 찜질방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80여명을 일일이 찾아 모셔와 부모님을 섬기듯 정성스레 씻겨드리고 손수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조원호 임고면장과 김태옥 시의장을 비롯한 임고면 기관단체장들은 목욕 봉사를 하고 있는 찜찔방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CBN 뉴스
임고면 생활개선회의 목욕봉사활동은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층 도배․장판교체, 집안청소, 생필품 제공 등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두회(우항리, 77세)할머니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해마다 노인들에게 따뜻한 목욕과 맛난 음식을 대접해주어 고맙다. 해마다 이날이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경옥 회장은 “부모님을 대하듯이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아하시는 할머님들을 뵈니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진다. 무엇보다 퇴색되어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4,474
총 방문자 수 : 85,529,73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