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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2014년 농업대학 제7기 입학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21세기 안동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4년 안동시농업대학 제7기 입학식을 가졌다. 안동시농업대학 제7기는 과수반 49명과 축산반 53명 등 총102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각각 21회의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76명이 지원한 과수반과 53명이 지원한 축산반은 당초 각각 45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과수반의 경우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망이 너무 높아 49명을 선발했고, 축산반은 AI등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53명 전원 선발했다. 올해 신입생은 남성 81명, 여성이 21명으로, 연령은 30대 이하 12명, 40대 19명, 50대 40명, 60대 이상 31명으로 50대 이상이 70%를 차지한다.



ⓒ CBN 뉴스
또 해당 작목 경영규모도 과수반의 경우 최저 0.29㏊에서 최고 2.5㏊까지 평균 1.0㏊를 경영하고 있다. 축산반은 최저 3두에서 최고 45두까지 평균 60.2두를 사육하고 있는 등 성별, 연령, 경영규모 등에서 다양한 분포로 나타나 각계각층에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지향하는 농업대학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에 걸쳐 채소반 84명, 축산반 111명, 과수반 243명 총 438명을 배출하여 실질적으로 안동고추, 안동한우, 안동사과의 발전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센터(소장 금차용) 관계자는“명실상부한 안동농업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자 농업인대학명칭을 안동시BAIA(농업아카데미)에서 안동시농업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전문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기의 체계화로 안동농업을 선도하는 최고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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