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후 03:55: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전통시장 청년몰 `몽주아`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안동중앙신시장 디저트 베이커리 업체 -
- 새로운 이슈상품 개발, 자발적 상생협력 공적 인정 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8일
↑↑ 청년상인 '몽주아' 표창 수상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시 옥야동에 소재한 디저트 베이커리 전문업체 ‘몽주아(대표 이하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11. 6)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개인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자발적 상생협력부문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몽주아를 비롯한 1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청년몰에 입주한 디저트 베이커리업체인 몽주아는 지난해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마트 스타상품에 선정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 신규입점을 통하여 판로를 지원 받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활동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그니쳐 메뉴인‘앙버터 스콘’이 tvN 놀라운 토요일과 유튜버 ‘입 짧은 햇님’ 프로그램 먹방에 소개되어 청년창업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몽주아 이하나 대표는 “현재 지역의 특산물과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가 융화한 신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청년몰은 2017년에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몽주아’ 외에도 20여개 청년점포가 영업 중이다.

경북지역 청년몰은 안동중앙신시장 외에도 경주 북부상가시장, 구미 선산봉황시장, 문경 중앙시장 등에서 운영 중이다.

정중태 경상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청년상인의 활약이 기대되고 아울러 청년몰의 동반성장과 특화된 상품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례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94
오늘 방문자 수 : 7,969
총 방문자 수 : 84,064,36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