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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범10주년 어려운 이웃 지킴이 경북 행복나르미 한자리에

- 우편물과 함께 사랑과 관심을 배달하는 집배원들,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일 경주한화리조트에서 사랑과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 100여명과 도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행복나르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서로 간의 현장경험을 공유했고, 모범 행복나르미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복나르미’는 ‘행복을 나르다’라는 뜻으로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집배원 1,127명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2009년 9월 6일 경상북도와 경북체신청이 ‘지역사회복지안전망 구축’ 공동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집배원들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활용하여 일선 현장에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보호하는 민․관 협업의 우수한 사례로 손꼽힌다.

행복나르미는 최근 3년간 2,400여건의 신고와 긴급 상황에 대처했고, 2019년에만 위기상황 현장조치 및 수급자 동향파악 등 약 700여건의 현장 상황을 조치한 바 있으며 우편배달 중 발견한 화재 현장의 조기 발견 및 화재 진화, 치매노인의 인계 조치 등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상우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나르미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한결같이 지켜주는 협업행정의 상징이자 민간복지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우편물과 동시에 행복과 안전을 배달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 행복과 복지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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