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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회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 개최

-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 토론의 장 마련 -
- 바이오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전략 수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1일
↑↑ 제1회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경북 의성 세포배양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세포배양 배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에서 주관하여 ‘세포배양 배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배지(培地, medium) 사업 근황 ▲백신 생산용 배지 ▲줄기세포용 배지라는 3개 분야로 나눠 국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의성 세포배양 산업 허브 구축에 대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세포배양은 동물의 세포를 체외에서 키우는 것이며, 배지는 세포를 키우기 위한 핵심 성분으로 최근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의 급성장으로 핵심 소재인 배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현재 우리나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 바이오의약품 전체시장규모(‘17→‘23) : 2,706억달러(306조원)→4,420억달러(500조원), CAGR 8.6%
* 국내 세포배양 배지시장 약 3천억원 추산 : 연구용(500억원), 바이오의약품 생산용(2,500억원)

경상북도는 의성군과 함께 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하여 2016년부터 세포배양 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인프라(90억원, 도37, 군53)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에서 사업화를 위한 세포배양 배지 생산기술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세포배양 배지 기업인 ㈜큐메디셀(대표 류동우)과 수도권에 있는 세포배양 장비 기업인 ㈜이셀(대표 김두현)이 의성군에 조성되는 단지에 입주하여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 배지와 이를 보관, 저장 및 의약품생산에 사용하는 특수 백(Bag)을 생산 준비 중이다.

이장준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포배양 소재 산업의 동향과 지역 특화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역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해 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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