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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 무료 상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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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한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완벽히 담아 영상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화사업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까지 보급해 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지난 2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로서의 입지는 물론이고 아시아 최초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진출 등 대한민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마음껏 과시했던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변화를 통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명성황후를 지키는 호위무사인 ‘홍계훈 장군’의 극중 비중이 강화되어 명실상부 남자 주인공으로서 여성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고, ‘고종’ 또한 기존의 우유부단한 왕의 모습에 변화를 줌으로써 고뇌하는 대한제국 황제로서의 모습이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무대와 영상 등에도 많은 부분에 걸쳐 변화가 있었다. 상부 무대장치의 변화와 함께 시대의 흐름에 따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특히 영상 부분을 강화해 보다 화려한 무대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이번 상영을 통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대잠홀에서 화려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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