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2:1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안강읍 `문화가 머무는 곳-일곱 번째 만남` 추은아 개인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 안강읍, ‘문화가 머무는 곳–일곱 번째 만남’전시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작은 전시관에서는 ‘문화가 머무는 곳-일곱 번째 만남’으로 ‘추은아 개인전’이 오는26일까지 열린다.

작은 전시관은 올 3월부터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선언문 서예전을 비롯해 사진전, 한지공예, 감성수채화, 펜화, 보타니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연말까지 전시회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안강읍에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으나 그동안 전시 공간이 없어 인근 포항의 전시장을 이용해 작품전시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안강읍에서는 읍 청사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문화가 머무는 곳’ 작은 전시관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작가들과 읍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정서함양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일곱 번째 만남의 추은아 작가는 “십여 년 이상 그려 온 그림들이 집 안 창고를 벗어나 작품으로 전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이 공간이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진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비록 전시환경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들로 인해 읍 청사가 멋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지역은 예향(藝鄕)의 기운이 흐르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123
오늘 방문자 수 : 1,254
총 방문자 수 : 85,420,92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