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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동

- 방제사업 설계‧감리업체 대상 하반기 방제정책 시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1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일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성공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청, 경북도 및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설계․감리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방제정책 및 개정된 방제지침 전달을 위한 시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시책교육에서는 김원수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이‘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및 개정된 방제지침’전달과 그 동안 방제 현장에서 지적된 부실사례를 전파하고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서 설계용역 발주 우수사례 발표와 설계 및 감리용역 수행을 위한 기술교육이 진행됐고 방제작업 시행 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이 날 시책교육을 통해 하반기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철저한 피해고사목 조사를 통한 완벽한 설계서 작성과 더불어 방제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을 다짐받아,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5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69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방제예산 123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방제전략 수립을 통한 선단지 중심의 집중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피해면적을 줄이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적절한 예산 투입과 철저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전년도에 비해 23%나 감소한 만큼, 하반기에도 단 한 본의 피해고사목도 누락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방제를 하여, 향후 5년 이내에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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