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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 ‘타파’ 피해 농가 긴급 복구작업 지원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6일
↑↑ 벼 세우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6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벼 세우기 및 낙과 수거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공무원 150여명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읍면동에 쓰러진 벼 세우기와 과수 낙과 수거 작업을 26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해 경주시에는 200㎜ 넘는 강우와 강풍으로 1,000㏊ 이상의 벼 도복,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 배 선별작업
ⓒ cbn뉴스

태풍 ‘타파’ 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경주시 공무원이 적극 참여해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관내 군부대(7516부대 1대대)와 유관기관에도 인력 지원을 요청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확을 앞두고 태풍으로 벼 도복 및 낙과 등이 많이 발생되어 마음이 아프다”면서 “농가에서는 벼 도복이 심한 농지에 대한 배수 작업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시에서는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의 75%를 보조 지원하고,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므로 재해발생시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 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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