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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기자실 폐쇄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4일
↑↑ 경주시청_전경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각 기관마다 기자실 또는 브리핑룸을 갖추고 기자들이 출입을 하며 정보교환을 하는 등 기사를 작성송고하거나 기자회견을 갖기도 한다.



별도의 기자실 외 기사 송고실을 갖춘 지자체도 있지만 대부분 기초단체기관에는 일정 룰을 가진 출입기자단이 존재하면서 제보자를 만나거나 시민들을 대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국회 정론관에는 중앙지, 지방지, 인터넷, 방송기자실이 따로 존재하고 지방지의 경우 각 지역권별로 청사를 배치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수 많은 기자들이 출입하지만 별다른 말썽이 없다. 이유인 즉 기자들이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본연의 임무를 대한민국 국회에서 존중하기 때문이다.



기자란 큰 기득권을 가진 계층이 아니란 것이다. 하지만 이를 착각하거나 망각하는 일부 기자들 때문에 크고 작은 기득권을 가진 기자들의 횡포가 공공연히 있어 왔다.



경주시의 경우 기자실이 있지만 특정인 몇 명이 자기들끼리 방장이라고 지칭하며 기자실을 교도소 처럼 만들어 그 신문사의 이미지 자체를 깔아 뭉게 버리는 실태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 익히 알고 있지만 지난 선거때 돈봉투 사건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조금의 부끄럼 없이 뭐가 그리 당당하며 우쭐되고 싶은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각 기관은 이들 기자들에 대해 사무실 전화, 팩스, 컴퓨터, 책상과 같은 일체의 집기를 제공하며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기자들은 마치 이것이 자신의 사유재산처럼 착각하고 특권의식을 가진 형태를 보면서 허탈한 웃음밖에 나질 않는다.



큰 지역 언론사나 지역에 기반을 둔 곳에 출입한다고 해도 별다른 물의가 없다. 그러나 유독 경주지역의 일부기자들은 이를 과시하거나 자신이 기자실의 주인 인 것처럼 행세를 하며 하이에나 처럼 자기 밥그릇 지킨다며 떠들어 된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자면 기자실이든 브리핑룸이든 기자들이 진정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행동해야만 어느 기관에서든 장소를 제공해 줘야 마땅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일명 지대를 안고 출입하면서 생색을 내거나 기자의 자격이나 윤리강령까지 망각한다면 기자실은 차라리 폐쇄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자실은 취재원 발굴을 위한 장소이지 기자들의 개인 사유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일부 기자들은 깊은 각성해야 한다. 인터넷이든 지면이든 알권리를 보다 빨리 시민들에게 전함이 전달함이 진정 언론인의 자세가 아니겠는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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