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후 03:55: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 개최

-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 -
- 민방위업무 진흥 활동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7일
↑↑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도교육감, 해병 1사단장, 50사단장,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관단체장과 800여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함락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 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 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무역센터테러 이후 안보개념이 전통적안보(군사위협)에서 포괄적안보(군사, 재난, 감염병, 테러)로 바뀌면서 민방위대 역할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안보분야 훈련으로 기존 천편일률적인 군사훈련 위주에서 소화기·완강기 사용, 화재․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등 국민 안전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 및 훈련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민방위 실천체험장이 우리 도에는 구미 1곳만 운영되는 실정으로, 향후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더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 대원 방독면 확보(전국 최고 수준), 실전적 민방위 교육훈련 등 민방위 진흥활동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도는 산격동에서 2016년 3월 10일 신도청으로 이전 이후 비상대비 및 민방위 전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2016 통합방위태세 유공, 2017 을지연습 유공, 2019년 민방위 진흥활동 유공)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7만 여명의 민방위 대원과 관계관들의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해서 노고를 치하하고, 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업무에 전념하여 표창을 받은 기관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 교육 훈련과 기관별 협력에 내실을 기해 안보위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94
오늘 방문자 수 : 6,972
총 방문자 수 : 84,063,37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