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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객 30만 명 방문 기념 이벤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9월 01일
↑↑ 30만번째 관광객 기념 이벤트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30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3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3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울진 후포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한 씨플라워호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대전광역시에서 온 윤여철(53)씨로 친목도모회 차 2박3일 일정으로 지인들과 울릉도를 방문했다 3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더욱 뜻깊은 여정이 됐다.

또한 299,999번째 관광객 300,001번째 관광객도 대전광역시에서 온 김선말(59)씨와 유현국(56)씨로 윤여철씨와 친목도회로 같이 울릉도를 찾아왔다 연이어 299,999번째, 300,001번째의 주인공이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

이들 에게는 축하 꽃다발, 지역특산품인 산채나물 세트를 비롯해 지역 관광시설물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30만번째 주인공을 태운 제이에이치페리는 이들이 울릉군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일 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왕복승선권을 증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금년도 관광객 30만명 달성은 8월30일자로 전년도 10월2일에 대비 한달이나 앞서며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수는 38,000여명 이상 증가된 것으로 확인된다.

울릉군은 지난 연도별 관광객 10만·20만 달성, 극성수기 월별 관광객 역대 최대 달성 등 최단기간에 새로운 기록들을 나날이 달성하며 대표관광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사상 첫 관광객 50만 돌파도 기대된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2013년 41만명을 돌파한 이래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주춤해 오다 2016년 이후 꾸준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최단기간 관광객 수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과 2018 한국관광의 별 울릉도·독도 선정 및 울릉도 공항 건설 확정, 울릉도 여객 노선 증가 및 접근성 개선의 영향이 큰 것으로 울릉군은 분석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광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방문 기념 이벤트는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40만번째, 5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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