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2:1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똑똑! 두드리세요,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8월 13일
↑↑ NULL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변형장애와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 씨는 최근 포항시에서 제공하는 ‘포항형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며 생활이 조금 나아졌다.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12일부터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를 받다가 만 65세 나이도래로 서비스가 종료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을 활용하여 신체수발과 신변활동지원,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등의 포항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시간은 일일 2시간, 월 16시간의 범위 내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인력은 포항시의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의 ‘지역관리사업’ 사업단 참여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혜자들은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경북 최초로 포항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나이도래로 인해 서비스가 종료되어 노인돌봄종합서비스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다른 서비스를 받기 전 발생되는 돌봄 공백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기입원 퇴원자 및 입원치료가 필요없는 사회적 입원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자활근로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형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서비스 종료로 인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 따뜻한 배려가 살아있는 포항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8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476
오늘 방문자 수 : 26,126
총 방문자 수 : 85,417,67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