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0 오전 11:03: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8월 11일
↑↑ NULL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며,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환자 중 75.8%에서 어패류 섭취 이력이 확인됨에 따라,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은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8월 1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259
오늘 방문자 수 : 19,696
총 방문자 수 : 85,465,63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