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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경주 한수원 `국가대표 출신 서동현 영입`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8월 02일
↑↑ 경주 한수원 서동현 선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수원 축구단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서동현을 영입해 리그 3연패에 도전에 나선다.

2019 내셔널리그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등록 기간을 통해 대전코레일을 제외한 총 7개 구단들이 K리그, 내셔널리그, 해외리그, K3리그 등에서 활약한 총 34명의 선수가 내셔널리그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K리그 15명, 내셔널리그 11명, 해외리그 4명, K3 3명, 대학 1명이 이적해 총 34명이 추가 등록했으며 이중 국내 선수 33명, 외국인 선수 1명(부산교통공사 아들리/브라질)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경주한수원의 서동현 선수로 과거 유니버시아드 대표, 올림픽 대표, 국가 대표를 거쳤으며, K리그에서 304경기 68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최전방 공격수로 경주한수원의 리그 3연패에 긴급 수혈됐다.

또한 기존에 내셔널리그 팀에서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 역시 주목해 볼만하다. ‘천안시청의 황태자’라고 불리던 조이록 선수는 2년 연속 챔피언십 상대였던 라이벌 김해시청으로 이적했다. 현재 리그 하위권으로 위기의 김해시청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강릉시청과 목포시청은 작년 팀에서 활약을 펼치던 정동철과 김상욱을 다시 데려와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추가 등록 기간 이적 후 강릉시청 정동철 선수는 2골 2도움, 목포시청 김상욱 선수는 3골 1도움으로 4경기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친정팀에서 날개를 달고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그 밖에 부산교통공사는 브라질 특급 외국인 선수 아들리를 영입해 리그 선두 경쟁에 나섰다. 창원시청은 슬로베니아 리그 출신 공격수 이현진을 영입해 하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하반기 추가 등록을 통해 전력 보강을 끝마친 내셔널리그 팀들은 오는 2일(금)과 3일(토) 16라운드 경기를 통해 자웅을 가린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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