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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북전략위원회 보건복지여성분과 회의 개최

-경북형 평생맞춤복지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 가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 2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보건복지여성분야 업무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위한‘미래경북전략위원회 보건복지여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중앙부처 정책방향 설명,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비정상의 정상화과제 설명에 이어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여성분과 위원들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노인․장애인․다문화․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춘 효율적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와 복지 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펼쳤다.



또한, 일을 통한 생산적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소득층, 어르신,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지원서비스 강화와 제4회 국제 패트롤 잼버리대회 성공개최 방안에 대하여도 열띤 토론을 했다.



특히, 치매그늘 해소로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치매검진사’활용방안, 정부 3.0구현에 발맞춘 『우리마을 건강지도』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 예견 등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도민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보건복지여성분과는 기관단체, 학계,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의 기본정책 수립, 장․단기 정책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보건복지여성분야의 정책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재숙 위원장은 “변화하는 복지정책 속에서 도민 생활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 노인문제와 생산인력 감소의 원인이 되는 저출산 문제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제로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감으로써 전 도민이 행복한 평생맞춤복지 실현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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