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성인문해교육지원 국비공모 사업에도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2일
|  | | ↑↑ 문해교육국비사업선정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에서 주최하는「2014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마리스타학교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2곳이 모두 선정되어 국비 2천7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혜택을 받지 못한 저학력 시민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안동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해교육사업 국비 선정에 앞서 지난 2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시니어 한글교실”과 용상평생교육원의 “늘푸른학교 한글교실”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동시가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비문해자를 위한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문해교육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함께 운영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통해 27명의 문해교육사를 배출하여 오는 3월부터 문해교육기관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5년 연속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마리스타학교는 지역 내 문해교육기관 간 연계․협력을 주도함으로써 성인문해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담당자에 의하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글기초교육, 초등, 중등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시청이나 선정 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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