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2:1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청송군. 라미드그룹 `대중골프장 및 부대시설`조성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6월 19일
↑↑ 청송군. 라미드그룹 18일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

청송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 숙박시설 건립 사업에 따른 '청송군&라미드그룹' 간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송골프장 조성사업은 민선7기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이번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 설명회, 타당성 완료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수차례에 걸쳐 기본계획을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청송군. 라미드그룹 18일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
ⓒ CBN뉴스 - 청송

이번 양해각서(MOU)에는 라미드그룹이 청송군 파천면 일원에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 및 숙박시설 건립·운영과 관련하여 약 60만평 규모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과 함께 대중골프장 조성(정규홀 27홀), 클럽하우스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청송군은 관계법령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되며, 라미드그룹은 본 사업의 참가자로서 향후 사업 진행사항에 따라 개발 및 건설계획, 관리운영 계획 수립 등을 단계별로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청송은 국제슬로시티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연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었지만, 지금까지 스쳐가는 관광이 대부분인 관계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늘어난 관광객 규모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러나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 조성되면, 청송의 관광은 지금까지의 스쳐가는 관광지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체류하는 관광과 함께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골프장과 관광시설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은 인근 주왕산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등과 연계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송군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여타 기업의 입장에서도 훌륭한 인프라가 될 것이며, 적극적인 투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미드그룹은 청송군 골프장개발 사업 전에도 지난 2월 8일 당진시와 2천억 규모의 당진 석문산업단지 복합리조트 사업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골프 레저 부문에서 양평TPC 골프클럽과, 의성 엠스클럽, 남양주CC 골프장, 동백스포랜드 등 다양한 골프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텔 부문에서도 라마다서울호텔, 라마다송도호텔, 이천미란다호텔, 빅토리아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관광·레저 전문기업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6월 1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476
오늘 방문자 수 : 21,651
총 방문자 수 : 85,413,20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