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17 오전 09:51:34 |
|
|
|
|
경상북도, 젊은 관광인재 지역업체와 연결 `취업지원`
- 도내 소재학교 또는 주소지가 경북인 관광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14일
|  | | ↑↑ 젊은 관광인재 더케이호텔경주지점 식음료부 실습(6.3일 인턴시작, 황정찬,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호텔외식조리 전공)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도내에는 23개 대학 및 특성화고(4개)에서 매년 1천여 명의 관광관련 전공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관련 전공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관광청년인턴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턴신청은 만 29세미만으로 도내 소재 학교(대학, 특성화고)나 경북이 주소지인 관광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 청년인턴제 실시업체는 도내 관광진흥법 기준 등록 관광사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인턴 인건비로 2개월간 1인당 월 122만원(최저임금 기준의 70%정도)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기간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 시에는 최장 6개월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21일부터 실시업체를 모집해 현재 6개 관광사업체가 1차로 선정돼 인턴을 신청 받고 있다.
관광 청년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경상북도(www.gb.go.kr) 및 경상북도관광협회(www.gogbta.or.kr)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인턴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경북도 관광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인력이 필요한 관광사업체와 인턴을 희망하는 청년인력을 매칭, 인턴기간 동안 직업을 체험하고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해 젊은 관광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청년인턴제를 통하여 관광분야에 젊은 청년인력이 수혈돼 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젊은 관광인재들이 지역 관광일자리와 매칭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광청년인턴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2,391 |
오늘 방문자 수 : 10,577 |
총 방문자 수 : 84,042,581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