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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폭염 대비 가축피해 최소화 `총력` |
-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및 가뭄 대응, 축산피해 최소화 노력 -
- 폭염 대비 T/F팀 운영,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 피해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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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1일 [씨비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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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폭염_대비_현장_점검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올해 경북 첫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가축 폭염관리 T/F팀(3개반 9명)을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사육 밀도가 높은 농가와 과거 폭염 피해 농가 등 위험 농가는 8월말까지 상시 점검하는 등 피해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파서 지난달에는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214호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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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씨비엔뉴스 | | 도는 올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54억, 냉방시설(대형선풍기) 25억, 비상발전기 13억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6억, 안개분무시설(송풍기) 9억원, 축사단열처리 5억원 등 폭염피해 예방 지원사업 총 8종 182억원 지원하고 있다.
또 아직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는 조기에 가입(국비 50%, 지방비 35%, 자부담 15%)토록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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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씨비엔뉴스 | | 또한 ▴안개 분무와 송풍팬 등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 ▴지붕단열 보강 또는 지붕 위 물뿌려 주기 ▴신선한 물 공급 및 적정 사육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등 보충 급여를 통한 충분한 영양공급 ▴정전 대비 비상 발전기 점검, 각종 노후화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등 여름철 폭염 대비 관리 요령을 시군에 전파(홍보)했다.
한편,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축산농가(영주시 소재, 산란계 15만 수 사육 오계 양계농가)를 방문(27일)해 쿨링 패드, 음수 냉각기 가동 여부 등 축산 현장의 직접적인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여름으로 기록되는 등 기후변화로 기록적인 폭염이 반복되고 있다.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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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icbnnews@dum.net “” - Copyrights ⓒ씨비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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